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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슈돌' 도경완·장윤정 아들 연우, 애교+흥으로 눈도장 '끼↑'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19-12-09 06:30 송고
/화면캡처=KBS2 '슈퍼맨이돌아왔다'© 뉴스1
/화면캡처=KBS2 '슈퍼맨이돌아왔다'© 뉴스1

도장부부(도경완·장윤정)가 '슈돌'에 합류했다. 도경완과 똑닮은 2세 아들 연우와 하영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도경완·장윤정의 아들 연우가 애교를 한껏 드러내 '달콤연유'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날 아침에 눈을 뜬 연우는 동생 하영이와 놀아주며 시간을 보냈다. 연우는 "엄마 깨워"라는 도경완의 말에 "엄마 있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연우는 "엄마, 좀이따 나갈래? 지금 나갈래?"라며 엄마 바보임을 입증했다. 

장윤정은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도경완에게 "나 너무 슬퍼보여? 얼굴에 뭐 좀 발라야되겠어?"라고 물었다. 이어 연우에게도 "엄마 얼굴 어때"라고 물었다.

연우는 장윤정의 얼굴을 빤히 보고는 "이 밑에 까매. 블랙 서클"이라며 눈 밑 다크서클이 있음을 알려 웃음을 선사했다.
도경완이 딸 하영의 기저귀를 갈기 위해 자리를 뜨자 연우는 아빠가 없음을 확인하고는 장윤정에 귓속말로 "엄마가 더 좋아"라며 깜짝 고백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연우를 임신했을 당시 만들어준 토스트를 잊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에 도경완은 토스트를 만들어 장윤정과 연우와 함께 먹었다. 

도경완은 연우에게 "너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이걸 먹었다"라고 하자 연우는 "맛이 기억난다. 식빵맛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아빠 닮아서 말은 잘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연우는 도경완과 함께 동생 하영의 돌잔치를 앞두고 돌잡이 연습을 시키기 위해 연필, 야구공, 축구공, 뿅망치 등을 준비했다.

이 과정중에 연우는 트로트가수 엄마를 둔 아들답게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 레오나르'도'연우로 분해 오른손엔 마이크, 왼손엔 탬버린을 치며 아빠 도경완과 함께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열창해 장윤정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그 뿐만 아니라 연우는 돌잔치 답례품을 사러 가족과 함께 백화점에 들러 구경을 하면서도 장윤정의 손을 꼭 잡고 "엄마랑 오니까 좋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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