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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병재, 투자 유치 레이스 1위…이희진 '물폭탄' 벌칙(종합)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19-12-08 18:48 송고
/화면캡처=SBS '런닝맨'© 뉴스1
/화면캡처=SBS '런닝맨'© 뉴스1


'런닝맨' 이희진이 물폭탄 벌칙을 받게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우 강한나, 이희진, 오마이걸의 유아,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투자 유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펼쳐진 레이스는 투자를 통해 최종 레이스에서 R코인이 가장 없는 사람이 벌칙을 받게 되는 게임으로, 멤버들은 각 라운드마다 출전하는 멤버들에게 R코인을 투자해 코인을 부풀릴 수 있다.

첫 번째 종목은 '허벅지의 제왕'으로 고통참기 게임이었다. 첫 번째 대결에는 유병재, 하하, 김종국, 이광수가 참여하게 됐다. 이광수는 ‘힘의 제왕’인 김종국을 피하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허벅지를 맞고 고통스러워하며 끌려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대로 김종국의 승리가 확정되자 그에게 투자를 했던 유아, 지효, 세찬, 소민은 환호를 질렀다. 
유재석은 "괜히 이광수에게 투자했다. 그런데 한 코인밖에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유병재에게는 아무도 투자를 안 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다음 대결은 '퀴즈의 제왕'이었다. 첫번 째 문제의 답은 '세종대왕'이었다. 기회를 얻은 송지효는 이를 맞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지만 이어진 기회에서는 정답을 맞히지 못해 퀴즈 구멍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결국 이 대결에서는 유재석이 우승했고 하하, 광수, 병재가 2배의 코인을 벌었다. 

세 번째 대결은 '댄스의 제왕'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문제는 H.O.T의 '캔디'였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유아는 댄스 머신이라는 면모에 맞게 완벽하게 춤을 소화해냈다. 유아의 춤을 보던 김종국은 "거의 맞다"고 말했고 강한나 또한 유아의 춤 실력을 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 게임에서는 '예능의 신'으로 거듭나고 있는 강한나가 ‘헐랭이 댄스’ 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국 모두의 예상대로 유아가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게임에서는 유병재가 1등을 차지했으며, 이희진이 물폭탄 벌칙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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