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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원도심 발전 정책토크 포럼 개최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19-12-08 16:58 송고
홍보포스터(부산 동구청 제공)© 뉴스1
홍보포스터(부산 동구청 제공)© 뉴스1


부산 동구는 오는 10일 오후 3시30분 국민체육문예센터 3층 공연장에서 '제1회 동구 원도심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동구 원도심발전포럼은 중앙부처 주도의 북항 난개발 문제와 원도심이 안고 있는 의료‧주거‧복지‧도시재생 등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학·연 전문가 20여명이 모여 지난 6월 출범했다.

동구 원도심발전포럼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을 '이웃 선생 동네 의사: 삶터 동구의 혁신'이라는 주제 하에 연구발표와 토론을 포함한 정책토크 형태로 진행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이날 포럼에서 그동안 연구한 부산 원도심의 교육과 의료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민수 동구 원도심발전포럼 대표를 좌장으로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박영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김창훈 부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발제와 토론을 통해 주민들의 교육과 의료에 대한 인식 변화를 살펴보고, 원도심 주민들을 위한 의료‧교육의 혁신적인 발전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토론을 바탕으로 동구민을 위한 의료‧교육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가다듬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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