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U2 내한공연을 찾은 시민들이 공연장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U2는 이날 오후7시 첫 내한공연 'The Joshua Tree Tour 2019'를 갖는다. 2019.12.8/뉴스1 © News1 송원영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전설적인 록밴드 'U2' 내한 공연장을 찾았다.U2는 이날 '조슈아 트리 투어(The Joshua Tree Tour) 2019' 공연으로 밴드 결성 43년 만에 첫 내한 공연을 했다.
U2의 리드보컬 겸 사회운동가인 보노(본명 폴 데이비드 휴슨)는 9일 오전 10시30분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접견이 예정돼 있다.
보노는 난민과 기아, 제3세계 국가에 대한 관심을 넘어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U2는 보노를 비롯해 애덤 클레이턴(베이스), 디 에지(기타), 래리 멀렌 주니어(드럼) 등이 뭉친 후 쭉 원년 멤버 4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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