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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포항 형산강에서 멸종위기 1급 참수리·흰꼬리수리 포착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19-12-06 11:37 송고
전 세계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243-3호인 참수리가 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발견됐다. 카메라에 잡힌 참수리는 어린 개체로 포항에서는 좀 처럼 보기 어렵다. 2019.1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뉴스1
전 세계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243-3호인 참수리가 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발견됐다. 카메라에 잡힌 참수리는 어린 개체로 포항에서는 좀 처럼 보기 어렵다. 2019.1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뉴스1


전 세계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243-3호인 참수리가 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참수리가 힘찬 날갯짓으로 날아오르고 있다. 2019.1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전 세계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243-3호인 참수리가 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참수리가 힘찬 날갯짓으로 날아오르고 있다. 2019.1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243-4호인 흰꼬리수리 두마리가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찾아 날아오르고 있다. 2019.1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243-4호인 흰꼬리수리 두마리가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찾아 날아오르고 있다. 2019.1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243-4호인 흰꼬리수리가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찾아 날아가고 있다. 2019.1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1급이자 천연기념물 243-4호인 흰꼬리수리가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찾아 날아가고 있다. 2019.1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천연기념물 243-3호인 참수리(왼쪽)와 천연기념물 243-4호인 흰꼬리수리가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찾고 있다. 참수리와 흰꼬리수리는 부리 크기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2019.12.6/© 뉴스1 최창호 기자
천연기념물 243-3호인 참수리(왼쪽)와 천연기념물 243-4호인 흰꼬리수리가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찾고 있다. 참수리와 흰꼬리수리는 부리 크기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2019.12.6/© 뉴스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검은머리갈매기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날아오르고 있다, 2019.12.6/© 뉴스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검은머리갈매기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날아오르고 있다, 2019.12.6/© 뉴스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검은머리갈매기 두마리가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찾아 날아다니고 있다. 2019.1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검은머리갈매기 두마리가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찾아 날아다니고 있다. 2019.1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5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겨울 철새인 쇠기러기 떼가 큰기러기(왼쪽 첫번째)를 따라 다니고 있다. 큰 기러기는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다. 2019.1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5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겨울 철새인 쇠기러기 떼가 큰기러기(왼쪽 첫번째)를 따라 다니고 있다. 큰 기러기는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다. 2019.1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가 2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샛강에서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2019.11.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가 2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샛강에서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2019.11.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자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과 주변 생태하천에 겨울 철새들이 날아들고 있다.

6일 오전 형산강에는 멸종위기 1급이며 천연기념물 243호로 지정된 흰꼬리수리 2마리가 목격됐다.

지난 4, 5일에는 세계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멸종위기(1급)이며 천연기념물(243-3호)인 참수리 1마리가 형산강에 나타났다.

참수리는 11월 말쯤 국내로 날아들지만 남쪽지역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렵다.

같은 매목 수리과인 흰꼬리수리도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2월까지 형산강 주변에서 월동한 후 사힐린이나 캄차카반도 등지로 돌아간다.

또 참수리, 흰꼬리수리 외에 멸종위기 2급인 검은머리갈매기와 큰기러기, 큰고니 등도 포항 형산강을 찾아 겨울을 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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