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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108명 조직 운영하면 불협화음 생길 수 있다"

"마지막까지 헌신하고자 한 나 원내대표 충정 기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김민석 기자 | 2019-12-05 09:42 송고
조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조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조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을 불허한 점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5일 "108명의 조직은 운영하다보면 여러 불협화음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양한 견해나 이견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오히려 이번 원내대표 선거로 서로 이해하고 조율한다면 더욱 단단한 정통 보수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조 최고위원은 "마지막까지 헌신하고자 했던 나경원 원내대표의 충정은 반드시 기억하겠다"고도 했다.

조 최고위원은 "황 대표가 단식을 끝내고 당무에 북귀했다. 이런 상황에서 당내 변화도 이끌어내고 전체적인 틀을 잡아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도부가 다소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고 함께 하나가 돼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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