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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제 SNS에서 다투는 일 그만해달라…벌써 두 별이 졌다"

악플 심경 토로 "1000명이 YES 해도 내가 아니면 NO"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2019-12-04 15:56 송고 | 2019-12-04 16:00 최종수정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 News1 김명섭 기자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 News1 김명섭 기자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배 위원장은 전날(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SNS에 와서 누구 편이니 하며 망상에 빠지고 다투는 일 좀 그만하시겠습니까"라며 "아주 안타깝고 지겹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전직 베테랑 앵커, 현직 자유한국당 송파위원장 배현진"이라며 "님들이 아무리 다투셔도 전 누구의 인생도 아닌 배현진의 인생, 1000명이 Yes해도 제가 아니면 No하는 선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줄 잡고 편 드는 정당인 팬덤으로 상처받아서 괜찮으시겠습니까"라며 "상식과 인내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아름다운 청춘들의 비극이 슬프지 않느냐. 악플이 겪어봐야만 아는 생지옥이라 강변하기도 처참하다"며 "벌써 두 별이 졌다. 안타까워 말도 다 못한다"고 말한 바 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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