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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광주지역 사회공헌 인증패 수상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9-12-04 08:01 송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옥 전경(심평원 제공) /© News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옥 전경(심평원 제공) /© News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강원 및 광주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심사평가원 본원은 강원지역에서, 광주지원은 광주지역에서 공공기관 유일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심사평가원 본원은 △스마트팜을 활용해 지역 노숙인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 △저소득계층 가정에 매월 분유를 지원하는 아가사랑 분유뱅크 △1사1촌마을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매년 개최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인재 육성 및 창업지원, 의료기기 컨설팅 및 기술개발 지원 등 지역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매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과 강원도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판로 확대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광주지원은 광주·전남 지역사회와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통합 연계 서비스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기관 특성을 살린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변의형 광주지원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심사평가원은 이달 2차 지방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원주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앞으로도 원주를 비롯한 강원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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