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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냉동피자 시장 진출…'노엣지·크러스트 피자' 선봬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 바삭+촉촉 식감 살려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2019-12-02 08:44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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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은 '노엣지 꽉찬토핑피자'(노엣지 피자) 3종과 '크러스트 피자' 2종 등 총 5종의 냉동피자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노엣지 피자 3종은 엣지 전체를 토핑으로 가득 덮어 치즈와 토핑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크러스트 2종은 피자 전문점에서도 수작업으로 만드는 크러스트 부분까지 완전 자동화 공정으로 생산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해 겉이 바삭하고 속이 촉촉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출시했다. 토핑 재료의 수분을 적절히 조절해 도우가 흐물거리는 현상을 방지했다. 피자가 식은 후에 치즈가 잘 늘어나고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은 질기고 딱딱한 도우와 적은 토핑 등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최신 피자 제조기술을 도입했다. 2년간 연구·개발한 끝에 가정용 냉동피자의 단점과 한계를 개선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지현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기존 냉동피자는 피자 도우 끝부분이 질기고 딱딱해 먹다 남기는 소비자가 많았다"며 "기존 냉동피자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노엣지 피자와 크러스트 피자로 국내 냉동피자 시장의 양과 질 모두 한 차원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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