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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x미르, 9년전 '친남매 뽀뽀' 해명 "오버…처음이자 마지막"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19-11-28 11:37 송고
미르 유튜브 채널 '미르방' 화면캡처 © 뉴스1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본명 방철용)와 친누나이자 배우인 고은아(본명 방효진)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과거 '남매간의 뽀뽀' 해프닝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미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배우 친누나와의 뽀뽀, 10년 동안 괴로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 출연한 미르와 고은아는 "지금도 이 얘기를 해야하나 고민이 있다"라고 얘기하며 과거 '남매간의 뽀뽀' 해프닝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미르는 "한 번쯤은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게 부모님이 너무 속상해한다"라고 그간 느꼈던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미르는 "그때는 제가 신인이었다"라며 "예능 경험을 많이 안 해봤고, 리얼리티를 많이 안 해봐서 떨렸고 오버한 것이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고은아도 "그때 당시에 리얼리티를 처음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작가 언니 오빠들이 요구하는 거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했었다. 열정만 계속 넘쳐나고 생각은 할 수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미르는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라며 "지금은 손도 안 잡는다"라고 말했다.

고은아는 "편집도 그렇게 됐다. 편집을 기가 막히게 해서 본방을 보다가 나도 솔직히 별 심정이 없었는데 큰언니가 보고 있다가 장면을 보자마자 '사고쳤다'라고 하더라"라며 "그때까지도 인지를 못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미르는 "저도 잊고 있다가 회사 분들이 '야 너 누나랑 뽀뽀하지마' 해서 일이 났구나 싶었다"라며 "그게 10년 동안 꼬리표처럼 붙어있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고은아는 "근친상간이라는 단어가 왜 튀어나왔는지 난 평생 그런 얘기를 들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라고 힘들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미르는 고은아와 지난 2010년 방송된 엠넷 '엠넷 스캔들'에 출연해 뽀뽀를 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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