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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준우승팀 루시, 보컬 최상엽과 '톱3 전국투어' 나선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19-11-27 17:44 송고
밴드 루시(JTBC 제공) © 뉴스1
밴드 루시(JTBC 제공) © 뉴스1
'슈퍼밴드' 준우승팀 루시(신광일 신예찬 조원상)의 전국투어 무대에 보컬 최상엽이 나선다.

소속팀 기프트의 활동으로 오는 12월21일부터 진행되는 '슈퍼밴드 톱3 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이주혁을 대신해 최상엽이 밴드 루시의 보컬 빈자리를 채운다.
최상엽은 지난 '슈퍼밴드' 본선 1라운드 1:1 팀 대결에서 하모니카 박종성과 함께 이적의 '이상해'를 어쿠스틱 한 느낌으로 선보이며 눈길을 끈 바 있다.

공연 주최사인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27일 "싱어송라이터 최상엽은 슈퍼밴드 본선 개인 무대에서 자작곡 '그네'를 불러 담백하고 깨끗한 보컬로 주목 받은 바 있다"며 최상엽과 루시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이주혁의 소속사인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콘서트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알리며 "이주혁군은 비록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루시와 슈퍼밴드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12월21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11일 수원 공연까지 진행되는 '슈퍼밴드 톱3 콘서트'에는 루시를 비롯해 호피폴라 퍼플레인 등이 무대에 오른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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