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김장 나누기 행사© 뉴스1 |
신세계조선호텔은 총 무게 2100kg의 재료로 김장김치 700포기를 만들어 저소득 보호 세대 300여 가정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전날인 21일 서울 양천구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울지방식약청과 손잡고 '2019 다정다감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행사 후 신정동과 목동 등 복지관 인근 지역 저소득 보호세대 300여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이지선 신세계조선호텔 사회적책임(CSR)팀 팀장은 "'다정다감 김장 나누기' 행사로 우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이 깊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다정다감' 행사를 진행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다정다감'이란 '다양한 이웃, 정다운 지역사회, 다 함께 만드는 감동의 김장나누기'라는 뜻이다.
mr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