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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하원의장 홍콩인권법 서명, 트럼프에 보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9-11-22 06:53 송고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 AFP=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 AFP=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이하 홍콩 인권법)에 서명한 뒤 이를 행정부에 넘겼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하원에서 통과된 홍콩 인권법에 서명한 뒤 법안을 행정부로 보냈다.
펠로시 의장은 “매우 자랑스러운 날”이라며 “홍콩의 민주화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이내에 이 법안에 서명하거나 거부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법안 서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합의에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홍콩 인권법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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