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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북부 최초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설치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2019-11-20 13:56 송고
파주시가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설치 운영중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재배실 모습. (파주시청 제공)© 뉴스1
파주시가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설치 운영중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재배실 모습. (파주시청 제공)© 뉴스1


경기 파주시는 파평면 덕천리에 경기북부 최초로 ‘테스트베드’ 교육장 시설을 설치하고 토마토 등 겨울작물 시험 재배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기후변화 및 미래농업 대응 스마트농업 농가 육성과 스마트 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시설이다.

해당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 지원으로 총사업비 2억600만원을 들여 스마트농업 연구개발시설 안에 560㎡ 규모로 재배실과 준비실, 기계실(실습장) 및 이론교육장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4차 산업 혁명 기술의 핵심인 빅데이터, ICT 장비, 복합 환경제어, 환경 정보수집 장치 등을 활용해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과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는 방울토마토·토종토마토 등을 시험 재배 중이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생육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스마트농업 실천 가능한 농장에 적합한 빅데이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농업을 선호하는 시설원예농가 농업현장에 빠르게 보급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첨단 영농기술 연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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