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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시험관 부작용으로 둘째 자연임신 시도

[N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19-11-19 14:18 송고
TV CHOSUN '아내의 맛' © 뉴스1
TV CHOSUN '아내의 맛' © 뉴스1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시험관 부작용으로 자연 임신을 시도해야만 하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시험관 부작용으로 인해 당분간 자연 임신을 시도해야 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촬영에서 함소원은 불혹의 나이인 만큼 더는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 한의원을 찾아갔고 상담 끝에 자연 임신 가능성이 있는 날짜를 점지받았다. 그리고 그날이 바로 당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함소원은 생장어까지 사들고 집으로 귀환, 일단 몸보신을 위한 '장어탕 만들기'에 나섰다.
하지만 함소원이 심기일전하며 장어를 냄비에 넣은 것도 잠시, 힘 좋은 장어들이 요동을 치며 냄비에서 튀어 올라 탈출하기 시작했다. 함소원은 결국 바닥을 가르는 장어떼의 몸부림을 본 후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화에게 긴급히 도움을 요청했지만 사태는 점점 심각해졌고, 급기야 난데없는 화재 경보까지 울려 부부 모두 당황하는 상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아내의 맛'을 통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공개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던 함소원이 이번에는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좌충우돌 순간을 가감 없이 공유한다"라며 "가정을 꾸린 분들이라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이야기가 펼쳐지지 않을까 싶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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