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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 선정 "소방관들에 감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19-11-19 09:21 송고
배우 박해진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박해진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박해진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을 받는다. 

19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박해진이 오는 12월9일 소방과 국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직 전환으로 하나 되는 소방의 국민안전 수호 의지를 다짐하는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박해진은 앞서 강원도 산불사고 당시 드라마 촬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국제소방안전박람회와 닥터헬기 캠페인 등의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 왔다.

이번 박해진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은 그동안 소방관들을 위한 여러 기부와 봉사 활동 및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홍보영상 등에 전액 무료로 출연하는 등 소방 관련 활동에 진정성 있게 적극적으로 활약해 온 박해진의 공을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박해진은 "소방관들의 힘든 활동 여건과 내면의 트라우마들을 알게 되면서 작은 것이라도 돕자는 취지로 시작한 일이다. 국민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상까지 주셔서 기쁘면서도 위해"라며 "더 많은 분들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소방관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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