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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은 부담된다…치앙마이서 반 달 살기 어때요?"

특별한 체험, 힐링 찾는 장기체류 트렌드 반영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9-11-18 09:19 송고
치앙마이의 천연 염색옷 상점© News1
치앙마이의 천연 염색옷 상점© News1
 
힐링과 여유를 즐기기 위해 한 지역에서 장기 체류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모두투어(사장 유인태)가 태국 치앙마이 반달 살기 프로젝트라는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조용하면서 청정자연의 느낌이 여느 태국 도시들과는 사뭇 다른 치앙마이는 해발 3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자리해 맑고 청명한 하늘, 그리고 선선한 공기로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유산들의 면면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소담스러운 풍경과 정취는 최근 여행객들에게 장기 체류로 가장 각광받는 이유이다.  
 
모두투어의 치앙마이 반달 살기 프로젝트엔 센트럴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장기체류에 최적화되어 있는 호텔에서 13박 숙박에 조식, '공항~시내'간 픽업 서비스 등이 포함되며 가격은 40만원대이다. 항공료는 제외된다.
 
프로젝트에 앞서 현지 생활과 적응을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또 만일의 긴급상황을 대비해 현지 한국인과 연락망이 공유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여행객이 스스로 일정을 구성하고 선택할 수 있는 '프라이빗 투어'를 론칭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며 "치앙마이를 시작으로 장기여행과 체류를 위한 콘텐츠와 상품을 다양화해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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