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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지난 10년간 토트넘 최고의 영입…알리·에릭센 뒤이어

박주영, 아스널 최악의 영입 불명예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9-11-17 12:16 송고
손흥민. © AFP=뉴스1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지난 10년간 구단 최고의 영입이란 찬사를 받았다.

EPSN은 16일(현지시간) 이른바 빅6라 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 토트넘,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들의 '지난 10년간 최고·최악의 영입' 순위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ESPN은 "유스 출신 해리 케인을 제외하면 손흥민이 1위"라며 "스피드와 마무리 능력을 갖춘 손흥민을 꼽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인 손흥민은 아시아 출신 선수 가운데 가장 비싼 선수다. 만약 이적하게 된다면 레버쿠젠에서 데려올 때의 이적료(22만파운드)의 두 배는 쉽게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지난 4년간 203경기에 나서 75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 부진한 행보를 보이는 토트넘에서 홀로 빛나고 있다. 손흥민은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해리 케인(10골 1도움)과 함께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2위는 손흥민의 절친 델레 알리가, 3위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4위는 얀 베르통언, 5위는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차지했다.

한편 박주영은 아스널 최악의 영입에서 1위를 기록했다. ESPN은 "2011-12시즌 프랑스 리그1 모나코에서 12골을 기록하며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지만 기회를 받지 못했다. 아스널에서 단 7경기만을 소화했다"며 "이후 한국으로 돌아가 FC서울에서 커리어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ddakb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