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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시연대회서 '장관상'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2019-11-15 15:26 송고
15일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이 경북 청송군에서 열린 ‘제6회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사와 교구재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진안군제공) 2019.11.15 /뉴스1
15일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이 경북 청송군에서 열린 ‘제6회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사와 교구재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진안군제공) 2019.11.15 /뉴스1

전북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이 13~15일 경북 청송군에서 열린 ‘제6회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사와 교구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과 장려상인 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을 차지했다.

행사는 지질공원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해설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12개 국가지질공원이 참여했다.  
지질공원 체험 프로그램 교구재 경연대회와 해설시연이 진행됐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의 해설시연은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주변의 역사와 문화, 생태에 대해 알기 쉬운 눈높이 해설로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대상을 수상했다.

또 마이산에서 영감을 받은 ‘바람맞은 타포니 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과 동시에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가 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자연공원법에 의해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이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올해 7월10일 국내 12번째로 인증받았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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