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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매섬 인근서 엔진고장 표류 낚싯배 구조…승선원 무사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019-11-15 10:21 송고
15일 오전 4시쯤 경남 통영시 수월리 매섬 인근 바다에서 낚싯배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해 통영해경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2019.11.15.© 뉴스1
15일 오전 4시쯤 경남 통영시 수월리 매섬 인근 바다에서 낚싯배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해 통영해경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2019.11.15.© 뉴스1

15일 오전 4시쯤 경남 통영시 수월리 매섬 인근 바다에서 낚싯배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다 구조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낚싯배 선장이 통영해양경찰서에 신고했고, 통영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승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

낚싯배는 전날 오후 7시10분쯤 통영시 도산면 상양지항을 출항해 낚시를 마친 뒤 엔진 시동이 걸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해경은 낚싯배를 이날 오전 5시36분쯤 산양지항으로 예인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최근 들어 낚싯배나 레저선박들의 엔진고장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겨울철에는 엔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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