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12일 양평 천사의 집을 방문해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했다. (발명진흥회 제공) /2019.11.13 © 뉴스1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12일 경기도 양평군 장애인거주시설 '양평천사의 집'과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들과 월동맞이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준호 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중증장애인 등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양평 천사의집을 방문해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성금 및 과일 등을 전달하고,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준호 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오늘 나눈 작은 도움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더불어 잘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실천이라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명진흥회는 지난 2007년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공유한다는 비전을 갖고 'KIPA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그간 연탄 나눔 봉사, 무료 급식 봉사 등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올해는 강원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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