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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위기 중장년 남성' 요리 배우고 친목도 다지고

성북구 석관동 요리교실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11-11 15:46 송고
6일 성북구 석관동 한천마을 주민이용시설에서 열린 고립위험 1인 남성가구 요리교실.(성북구 제공) © 뉴스1
6일 성북구 석관동 한천마을 주민이용시설에서 열린 고립위험 1인 남성가구 요리교실.(성북구 제공) © 뉴스1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은 6일 고립위험 1인 남성가구 지원사업인 요리교실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홀로 사는 중장년 남성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도 배우고 참가자들끼리 친목도 다지는 프로그램이다.
한 참가자는 "집에서 혼자 음식 하는게 어려워 대충 해결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음식만들기에 도전해보겠다"며 "이 기회에 이웃들과 교류의 시간도 가져 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사업은 이웃살피미 강사들이 요리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석관동 한천마을이 장소를 제공한다. 오는 20일 2번째 강좌를 진행한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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