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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수술 후 흉터에 효과 입증

수술 병변 내 보툴리눔톡신 제제 투여 ‘시점’ 비교…수술 당일 투여 시 높은 효과 보여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2019-11-07 12:16 송고
대웅제약 은 7일 보톨리늄톡신 제제 '나보타'가 수술 후 환자들의 흉터개선에 효과를 개선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대웅제약 사진제공) © 뉴스1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 흉터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대웅제약은 7일 갑상선 제거 수술 환자들을 대상으로 흉터 부위에 나보타를 투여한 연구자 임상시험에서 투여 시점에 따른 흉터 개선 효과 차이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성형외과학회지(PRS) 10월호에 게재됐다.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한 박은주 한림대 의대 피부과 교수는 수술 후 남은 흉터 관리에 적절한 보톨리늄톡신 제제 투여 시점을 알아보고자 비교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갑상선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발생한 흉터 부위의 중간 지점을 기준으로 좌, 우로 나누어 한쪽에는 수술 당일, 그 반대쪽은 수술 2주 후 나보타를 투여했다. 이후 2, 4, 12, 24주가 지난 시점에 두 부위의 흉터 개선 효과를 비교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수술 후 24주 차에는 피부측정기를 사용해 멜라닌 및 홍반지수, 피부 탄력도 등 정량적인 흉터 개선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각 측정 시점에서 나타난 흉터 평가 척도(mSBSES) 평균값이 수술 당일 투여 부위에서 2주 후 투여한 부위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환자만족도(VAS) 평가에서도 수술 당일 나보타를 투여한 병변 부위에서 더 높은 환자 만족도를 보였다. 수술 후 24주차 실시한 피부측정기 평가 결과에서도 나보타를 수술 당일 투여한 부위가 홍반지수와 피부탄력도 측면에서 흉터 개선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나보타의 흉터 개선 효과와 흉터 관리를 위한 적절한 투여 시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함으로써, 미용뿐만 아니라 치료 분야에서의 나보타의 추가적인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나보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전세계적으로 입증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부터) 나보타 투여 후 2, 4, 12, 24주째 흉터 평가 척도(mSBSES, 0=흉터 두드러져 보임 ~ 8=흉터 개선되어 보임), 환자만족도(VAS, 0=상상할 수 있는 가장 나쁜 결과 ~ 10=가장 좋은 결과), 홍반지수(Erythema) 평가 결과 (대웅제약 제공)© 뉴스1



jjs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