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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컨설팅사 디콘, '바이낸스' 펠로우십 선정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19-11-04 11:47 송고
임성은 디콘 대표 2019.4.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국내 블록체인 기술 컨설팅 기업 디콘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바이낸스'의 펠로우십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바이낸스 펠로우십은 재능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바이낸스는 개발지원 플랫폼 '바이낸스X'를 통해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비즈니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무료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디콘은 바이낸스의 지원을 받아 암호경제학 연구를 진행한다. 바이낸스는 디콘에 금전적 지원과 연구자문, 오픈소스소프트웨어(OSS) 커뮤니티 활용,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디콘은 첫 프로젝트로 시뮬레이션 툴을 바탕으로 바이낸스 체인 위에서 운영되는 탈중앙 거래소(DEX)에 적용할 수 있는 수수료 메커니즘을 비교하고, 사용자 인센티브에 최적화된 수수료 메커니즘을 도출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연구 결과는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다.

임성은 디콘 대표는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하고 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바이낸스 측의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암호경제학 분야에서 축적한 디콘의 기술력으로 블록체인 생태계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크 치아 바이낸스 파트너는 "디콘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 강화학습 툴을 통해 탈중앙화 네트워크의 인센티브 메커니즘 시뮬레이션 연구를 진행해온 팀으로 이를 인정해 바이낸스 펠로우십으로 선정하게 됐다"며 "암호경제학 인센티브 설계를 기술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