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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공중전화=90년대 밴드 모노 김보희, 삐삐 2R 진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11-03 17:41 송고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복면가왕' 공중전화는 1990년대 활동한 밴드 모노의 김보희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삐삐와 공중전화가 두 번째로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을 불렀다. 공중전화는 서정적인 목소리로 진한 감성을 보여줬으며, 삐삐는 여린 감성의 노래로 귀를 사로잡았다.

카이는 공중전화에 대해 "올드카 같은 느낌"이라며 연륜이 묻어나는 창법과 안정감이 특징이라고 했다. 삐삐 역시 판정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 대결에서는 삐삐가 공중전화를 꺾고 승리했다. 공중전화의 정체는 1990년대 활동한 밴드 모노의 김보희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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