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0년전 전단가격보다 싸게 이미지./ © 뉴스1

이마트가 '쓱데이'에 이어 총 물량 규모가 9300억원에 달하는 '개점 26주년 기념 행사'로 대형 할인행사를 한 달 동안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점 26주년 기념행사의 테마는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다. 총 40여개 상품을 10년전 개점 기념 행사 때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3400원에 팔았던 짜파게티를 올해는 3380원에, 3160원에 판매했던 알찬란(30입/대란)은 2980원에, 2만3900원이었던 맥심커피 오리지날 250입은 2만3800원에 판매한다. '쓱데이'를 기점으로 11월2일부터 시작된 이마트의 26주년 개점 기념 행사는 같은 달 27일까지 이어지며, 이마트는 각 2주 단위로 각종 행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개점기념 1차 행사의 대표적인 상품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두마리 치킨(9800원)'을 비롯해, 미국산 청적혼합 포도 대용량 기획(2.7㎏/1만2900원), 단감(5㎏/1만1000원), 사과 (3㎏/5900원), 배(1봉지 무한담기/1만원)를 준비했다. 또한 달링다운 와규 불고기는 1980원(100g/호주산), 고등어자반은 1980원(700g 내외), 의성진쌀은 2만3900원(10㎏ 내외)에 판매한다.

13일까지 대형가전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20만원 카드사 할인을 펼치며, 대형가전 300·500·700·1000만원 이상 구매시 각 10·20·30·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1+1, 가격할인,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