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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제전기차엑스포 "한·중 전기차 협력 물꼬"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19-10-31 15:52 송고
지난 5월8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참가자들이 전기차를 관람하고 있다. 2019.5.8 /뉴스1 © News1 
지난 5월8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참가자들이 전기차를 관람하고 있다. 2019.5.8 /뉴스1 © News1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중국전기차 100인회와 한중 미래차 정책 공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한중 EV포럼'을 공동개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국전기차 100인회는 전기차 등 중국 미래차와 관련해 공업정보부, 과학기술부, 교통운수부, 환경보호부 등 6개 관련부처와 기업 등이 참여해 2014년 설립된 단체다.
국제전기차엑스포는 2020년 1월 중국전기차 100인회가 주최하는 중국 베이징 조어대 미래차 정책포럼에서 배터리 산업을 주제로 한 '제1회 한중 EV 포럼'를 공동개최하고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중국전기차 100인회 장영웨이 비서장은 내년 4월29일부터 5월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고문에 위촉됐다.

장영웨이 비서장은 국제전기차포럼 기간 열리는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총회에서 중국 미래차 정책 및 산업 동향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은 "한중 전기차 발전을 위한 협력의 물꼬를 텄다"며 "국제전기차엑스포가 전기자동차의 다보스 포럼, 글로벌 포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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