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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FOMC 앞두고 하락 출발…美 3분기 성장률 둔화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19-10-30 23:14 송고 | 2019-10-30 23:23 최종수정
뉴욕증권거래소(NYSE) © 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 © AFP=뉴스1

미국 뉴욕증시가 30일(현지시간)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가운데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개장 35분이 지난 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2.01포인트(0.04%) 하락한 2만7059.41을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4.39포인트(0.15%) 내린 3032.50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9.62포인트(0.24%) 하락한 8257.23을 기록 중이다.
미국 상무부는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9%(잠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3.1%)와 2분기(2.0%)보다 둔화됐다. 다만 시장 예상치 1.6%는 웃돌았다. 

투자자들은 이날 FOMC에서 발표될 기준금리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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