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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몬스타엑스 원호 저격…스타쉽 "사실 아냐, 법적 조치 검토"(종합)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10-30 12:54 송고
몬스타엑스 원호 2018.12.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몬스타엑스 원호 2018.12.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코미디TV '얼짱시대' 출연했던 정다은이 몬스타엑스 원호가 자신의 돈을 빌렸다가 갚지않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원호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원호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뉴스1에 이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법적 조치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정다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원호가 출연하는 방송분을 캡처해 올리며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고 남겼다. 호석은 원호의 본명이다.

이어 정다은은 해당 게시물 댓글에 "돈 빌리고 잠수탄건 신호석인데 왜 내가 직접 회사에 연락을 하라는거냐"며 "개인적으로 연락 안했다는 것이 말이 되나. 돈 얘기만 꺼내면 잠수타는데 어떻게 하나"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최근 정다은과 동성 열애설에 휩싸였던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도 "다은이 삼천만원 갚아라"라는 댓글을 달며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원호는 과거 '얼짱시대'에 정다은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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