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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1월 연하 피아니스트와 결혼…"대박" 축하 쇄도(종합)

"모친, '미우새'서 결혼 관련 언급은 없어"

(서울=뉴스1) 길혜성 기자, 윤효정 기자 | 2019-10-30 12:13 송고 | 2019-10-30 13:47 최종수정
김건모 / 사진출처=KBS © 뉴스1
김건모 / 사진출처=KBS © 뉴스1
'국민 가수' 김건모(51)가 드디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30일 뉴스1 취재 결과, 김건모는 그간 교제해 온 연하의 여성과 내년 1월 말 결혼식을 치른다. 김건모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은 연하의 피아니스트로, 두 사람은 1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김건모는 내년 1월 말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며 "최근 날을 잡았다"라고 밝혔다.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인터넷과 모바일 등에 축하 글을 다수 남기고 있다. 팬들은 "와, 대박" "이선미 여사님 좋아하시겠다" 등의 글을 통해 김건모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김건모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그가 출연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친인 이선미 여사가 아들의 결혼을 언급을 했는 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간 '미운 우리 새끼'를 떠났던 이선미 여사가 8개월 만인 오는 11월3일 방송분에 스페셜 MC로 등장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의 곽승영 CP는 뉴스1과 통화에서 "김건모씨의 결혼설은 몰랐다"며 "이번 주 방송에서 이와 관련한 (이선미 여사의) 언급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건모는 1992년 1집 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내고 가요계에 데뷔, 이후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com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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