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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터 커피, 전국 매장에 '키오스크' 도입

인건비 절약·매장 운영 효율성 증대 효과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9-10-30 09:39 송고
커피전문점 ‘더리터’가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무인주문기)를 도입‧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 뉴스1
커피전문점 ‘더리터’가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무인주문기)를 도입‧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 뉴스1

커피전문점 ‘더리터’가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무인주문기)를 도입·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키오스크 도입으로 장기적인 불황 속에서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매장 운영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결제시스템을 도입하면 주문 시간이 절약되는 만큼 점주들은 음료를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어 맛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고 고객 회전률도 높아져 매출 신장도 기대된다. 

더리터는 11월 2일까지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키오스크 설치를 희망하는 매장의 신청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더리터는 키오스크 공급·운영업체 ‘솔티어’와 계약을 맺었다.

더리터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대학가 상권이나 오피스 등 중심가 상권 내 매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향후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점검한 뒤 전국 매장에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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