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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11월 말 종영…5년만에 막 내린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19-10-29 09:50 송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포스터 © 뉴스1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포스터 © 뉴스1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11월 말 종영한다.

29일 JTBC 측은 뉴스1에 "'냉장고를 부탁해'가 논의 끝에 11월 말 종영을 결정지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4년 11월17일 처음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JT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약해왔다. MC 김성주와 안정환의 진행을 바탕으로 수많은 스타 셰프들을 배출해냈으며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요리를 만들어낸다는 신선한 포맷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현석 이연복 김풍 오세득 등의 셰프들도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스타 셰프로 자리매김했다.

마지막 방송 내용은 그간의 방송을 기념하는 여러 형식을 두고 고민하고 있고 구체적인 포맷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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