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테크노파크. © News1 |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 자동차기술지원단은 올해 위기지역 스케일업(Scale-up) R&D 추경 2차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혜기업 10개사에 대해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고도화 및 혁신수요 맞춤형 R&D 지원을 통한 기업의 지속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올해 수혜기업은 ㈜글로벌에스이 등 9개사로 1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수행한다.
이들 9개 중소기업에는 R&D 기술개발 사업을 위해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총 8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TP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침체돼 있는 조선 및 자동차 산업의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제품고도화 및 사업다각화를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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