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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브루노, 임재욱 결혼 축의금 고민…"한번 만나서"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10-22 23:42 송고 | 2019-10-23 10:41 최종수정
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1
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1

'불타는 청춘' 브루노가 새신랑 임재욱의 축의금을 고민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브루노를 비롯한 청춘들은 청도에 있다 임재욱의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휴게소에 들른 청춘들이 하나 둘 현금을 인출하러 가자, 브루노도 고민에 빠졌다. 김혜림으로부터 축의금의 의미를 들은 그는 "얼마큼 뽑아야 되는 거냐"고 물었다.

특히 브루노는 "제 마음은 되게 넓은데…"라며 "좋은 형인데 한번 만났지 않냐"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효범은 "일반적으로 5만 원 정도 한다. 친하면 10만 원 정도 해"라고 알렸다. 옆에 있던 강문영은 "친하면 더 해야지"라고 거들었다.

최성국, 김광규는 브루노를 향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안 해도 된다"고 말리기도. 그럼에도 브루노는 ATM기 앞에 서서 현금을 뽑아 눈길을 모았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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