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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캐나다 여행업체 초청 팸투어 진행

제주 포함 방한 관광상품 개발 박차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2019-10-22 17:29 송고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대한항공 밴쿠버지점과 공동으로 24일까지 아시아 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캐나다 여행업체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제주관광공사 제공) /©News1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대한항공 밴쿠버지점과 공동으로 24일까지 아시아 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캐나다 여행업체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제주관광공사 제공) /©News1

캐나다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주가 포함된 방한 관광상품 개발이 이뤄진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대한항공 밴쿠버지점과 공동으로 24일까지 아시아 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캐나다 여행업체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라산 트래킹과 수치료, 술 만들기 체험, 다도체험 등 캐나다 관광객이 선호할만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주요 신규 관광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이후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상품 출시 시기와 프로모션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캐나다는 홍콩, 대만, 필리핀, 인도 등 다양한 이민 인구로 구성된 국가로, 고국방문과 연계한 제주방문을 유도하는 한편, 아웃도어 레포츠를 선호하는 캐나다 관광객의 성향에 맞춰 제주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위한 여행업계와의 협의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찾은 캐나다 관광객은 19만 2259명으로 2010년 이후 60% 가까이 성장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2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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