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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소라 채취 어선 모터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완도=뉴스1) 허단비 기자 | 2019-10-18 13:48 송고
17일 오후 3시37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선착장에서 선장 A씨(72)가 몰던 소라채취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완도해양경찰서 제공)2019.10.18/뉴스1 © News1
17일 오후 3시37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선착장에서 선장 A씨(72)가 몰던 소라채취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완도해양경찰서 제공)2019.10.18/뉴스1 © News1

17일 오후 3시37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선착장에서 선장 A씨(72)가 몰던 소라채취 어선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선박이 불에 탔고 A씨가 다른 어선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소라어장에서 그물작업을 하던 중 그물을 올리는 모터에서 갑자기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양경찰은 경비정과 구조정, 구조대를 급파해 화재를 진화한 후 근처 어선으로 피신한 A씨를 구조했다.

해경은 모터의 기계적 결함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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