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文대통령, 오늘 경제장관회의…고용동향·정책방향 논의

삼성·현대차 방문 이어 경제행보 가속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2019-10-17 05:11 송고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이 끝난 뒤 수소청소차 설명을 듣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10.15/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이 끝난 뒤 수소청소차 설명을 듣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10.15/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고용동향과 정책방향 등 경제 관련 현안을 보고받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7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적 있지만,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경제 관련 부처의 장·차관들이 모두 참석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16일) "대통령께서 경제를 더 꼼꼼하게 챙기기 위한 회의 자리"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하는 등 민생 경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15일(현지시간) 2019년도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기존 2.6%에서 0.6%p 낮춘 2.0%로 예상했다.


silverpaper@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