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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대도서관 "어릴 때 가난했다…母 국수 맛 그리워"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10-16 23:53 송고
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대도서관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자신과 마미손이 작업한 '국수'라는 곡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대도서관은 "어릴 때 우리집은 밖으로 나가야 화장실이 있었다. 왜 이렇게 가난할까 생각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대도서관은 "가난에 투정부리면서 먹었던 국수, 그걸 노래로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어머니의 국수 맛이 굉장히 그립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이소라, 브라이언, 환희, 대도서관이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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