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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에 5년간 6억원

사회복지관 379개소 노후차량 정비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2019-10-15 09:05 송고
(왼쪽부터)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김영진 회장, 기아자동차 박상덕 상무,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남국희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김영진 회장, 기아자동차 박상덕 상무,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남국희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의 2019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진행한 케이-모빌리티 케어 사업으로 기아차는 올해까지 전국 379곳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생계형 자영업자로 지원범위를 넓혀 총 74대가 혜택을 받았다. 지난 5년간 누적 413대에 6억원을 지원한 셈이다.
기아차는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전국 116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의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케이-모빌리티 케어를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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