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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4차 산업혁명 전략 고도화 대응방안 논의

시 '4차산업혁명특별시 액션플랜' 내년 2월까지 수립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2019-10-14 17:53 송고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가 1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전략 고도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대전시의회 제공)© 뉴스1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가 1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전략 고도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대전시의회 제공)© 뉴스1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위원장 윤용대)는 1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4차산업혁명 전략 고도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위는 그동안 회의를 통해 대전시의 4차산업혁명특별시 조성 추진과 관련, △백화점식 과제 추진 △환류시스템 미흡 △대덕특구·전문가 등과의 협업 활동 부족 △시민참여 시스템 미흡 등을 지적해 왔다.
이에 대해 시는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기존 사업 평가, 신규사업 발굴, 세부 추진 계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시즌 Ⅱ 액션 플랜'(Action Plan)을 제시하고, 오는 2020년 2월까지 수립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추진 방향 재정립,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역량 결집,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등 4차산업혁명 전략 고도화 방안을 주문했다.

윤용대 위원장은 "대전이 명실상부한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성공적으로 조성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핵심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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