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2시32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 멧돼지가 출몰, 70대 할머니가 다쳤다. (독자 제공) © 뉴스1 |
12일 오후 12시32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소방 등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약 1시간 만에 멧돼지를 포획했다.포획 과정에서 멧돼지를 보고 놀란 A씨(71)가 넘어지면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멧돼지가 순찰차를 들이 받으면서 앞바퀴에 구멍이 나기도 했다.
무게 90kg으로 추정되는 멧돼지는 유해조수 포획단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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