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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10월 영화상영·강좌 등 행사 다채

(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2019-10-11 11:06 송고
강원영상위원회 © 뉴스1
강원영상위원회 © 뉴스1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태백·삼척·영월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 행사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도내 영상문화 소외지역을 위해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주관해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다.
14일 오후 4시 영월 구세군 영월지역아동센터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지구:놀라운 하루'가 상영된다.

이어 15일 오후 5시 영월 영월지역아동센터에서 '보스 베이비', 16일 오후 2시 태백 호암부녀경로당에서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17일 오후 2시 삼척 원당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아이캔스피크'가 상영된다.

상영작은 각 지역 관객들의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해 선정됐다.
강원영상위원회는 영상 전문가 초청 특강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오는 17일 오후 3시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요셉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특강에는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연출한 장철수 감독이 '배우와 연기자'라는 주제로 영화와 연기 분야 강의를 진행한다.

강원영상위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바람으로 문화행사를 즐기기 좋은 10월에 맞춰 영화 행사들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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