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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상승세…美-中 고위급 무역회담 긍정적 기대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10-10 23:13 송고 | 2019-10-10 23:22 최종수정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 초반 상승세다. 투자자들이 15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을 해결하기 위한 이틀 일정의 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 개최 첫날을 관망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날 류허(劉鶴)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직접 만날 것이라고 확인한 점과 중국이 무역협상 타결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개장 37분 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61.76포인트(0.61%) 상승한 2만6507.77을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6.75포인트(0.57%) 오른 2936.15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7.21포인트(0.60%) 뛴 7950.95를 가리키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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