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대한축구협회, 세브란스병원과 협력병원 협약 체결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019-10-10 17:31 송고
대한축구협회와 세브란스병원이 MOU를 체결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대한축구협회와 세브란스병원이 MOU를 체결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의료서비스 및 편의 제공을 위한 협력병원 확대 운영 방침에 따라 세브란스병원과 신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KFA와 세브란스병원은 10일 세브란스병원 병원장실 회의실에서 MOU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홍명보 KFA 전무이사, 윤영설 KFA 의무위원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조인식으로 KFA는 기존에 협력병원 협약을 맺고 있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경희대학교 의료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까지 협력병원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브란스병원은 KFA에서 의뢰한 환자의 진료에 따른 모든 사항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KFA는 세브란스병원의 각종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진료비 감면 및 후불정산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양 측은 각종 행사 및 활동시 상호 교류 및 홍보를 통한 상호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홍명보 KFA 전무이사는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 세브란스병원에 감사하다. 협력병원 확대를 통해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료지원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세브란스병원과 KFA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lastuncle@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