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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이동욱, 이정은·박종환까지 죽였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10-06 23:06 송고 | 2019-10-06 23:16 최종수정
OCN 방송 캡처 © 뉴스1
OCN 방송 캡처 © 뉴스1
이동욱이 이정은과 박종환까지 죽이며 고시원을 피바다로 만들었다.

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서문조(이동욱 분)가 엄복순(이정은 분)과 변득종(박종환 분)을 죽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문조와 만난 엄복순은 "우리 이제 옮겨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고, 서문조는 "잠시만 기다려 달라"며 "키워주신 은혜가 있는데"라고 밝혔다. 서문조가 "303호 아저씨 잠시 보겠냐. 주방에 있다"고 했고, 엄복순은 주방에 갔으나 없는 것을 보고 분노하며 칼을 든 채 온 방을 뒤졌고 갑자기 나타난 서문조에게 죽임을 당했다.

변득종은 엄복순이 죽은 것을 보고 "안 되겠다. 죽어야겠다"라며 서문조를 찾아갔다. 변득종은 서문조를 공격했으나 실패했고, 서문조는 아픈 척을 하다가 "아저씨는 절대로 나 못 죽인다. 이 세상에 내가 너무 많다"며 변득종까지 죽였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6일 종영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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