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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국가 차원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필요”

이슈브리핑서 "2040년 노인인구 2배 급증 전망"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2019-10-04 13:31 송고
/뉴스1 DB News1

전북연구원은 4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고령 인구의 증가와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은퇴에 대응해 국가 차원의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우리나라 노인 인구 765만명에서 2020년 810만명, 2030년 1290만명, 2040년은 1700만명으로 현재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베이비붐 세대 약 711만명이 2020년부터 노인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정부 정책만으로는 급증하는 일자리 수요에 대응할 수 없다는 게 연구원 설명이다.

연구원은 “현재 노인일자리 정책은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공공형일자리가 중심”이라며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 중 20%가 전직과 관련 없는 분야에서 종사하는 만큼 중·장년층을 포괄하는 일자리 공급기관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중·장년층 전직 경험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고용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 훈련 인프라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중섭 전북연구원 박사는 “늘어나는 고령 인구에 대한 안정적 소득 창출이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국가 차원의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를 건립해 직업 훈련과 고용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