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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주차장서 키 꽂힌 외제차 그대로 훔쳐 달아난 20대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019-10-04 08:56 송고
광주 동부경찰서 /뉴스1 © News1
광주 동부경찰서 /뉴스1 © News1

광주의 한 유료 주차장에서 차량 안에 자동차 키가 있는 외제차를 몰고 그대로 도주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4일 유료 주차장에서 외제차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20)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19일 오후 광주 동구의 한 유료 주차장에서 7000만원 상당의 외제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유료주차장에서 차 키가 꽂혀 있는 것을 보고 차량을 그대로 훔쳐 달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유료주차장에서는 이동 주차 등으로 차를 옮기는 경우가 많아 차량 주인들에게 차 안에 열쇠를 두고 내리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대전에서도 차량 절도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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