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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 사전계약…1억3800만원부터

'20년 만에 부활'…"BMW 럭셔리 세그먼트 중 가장 역동적"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19-10-02 11:32 송고 | 2019-10-02 13:30 최종수정
BMW 뉴 8시리즈. (BMW그룹코리아 제공) © News1 

BMW그룹코리아가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년 만에 부활한 뉴 8시리즈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역동적인 모델이다. 뛰어난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을 두루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인 뉴 840i x드라이브 쿠페와 그란 쿠페, 디젤 모델인 뉴 840d x드라이브 그란 쿠페 등 총 3개 트림으로 선보인다. M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M8 쿠페 컴페티션도 만나볼 수 있다.

BMW 뉴 8시리즈. (BMW그룹코리아 제공) © News1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840i x드라이브 쿠페 및 그란 쿠페는 최고출력 340마력과 51.0㎏·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뉴 840d x드라이브 그란 쿠페는 320마력의 최고출력과 69.3㎏·m의 최대토크를 갖췄다.

뉴 M8 쿠페 컴페티션은 뉴 8시리즈의 고급스러움과 퍼포먼스를 결합시킨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모델이다. 신형 V8 엔진을 탑재해 최대 625마력의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3.2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M 드라이버스 패키지 적용 시 시속 305㎞에 달해, 현재까지 출시된 BMW 양산형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BMW 뉴 8시리즈. (BMW그룹코리아 제공) © News1 

가격은 △뉴 840i x드라이브 M 스포츠 쿠페 1억3800만원 △뉴 840i x드라이브 M 스포츠 그란 쿠페 1억3410만원 △뉴 840d x드라이브 M 스포츠 그란 쿠페 1억3500만원 △뉴 M8 쿠페 컴페티션 2억395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이다.
차량은 오는 24~27일 부산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최초로 선공개 할 예정이이다. 고객 인도는 11월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가까운 전국 BMW 공식 전시장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MW 뉴 8시리즈. (BMW그룹코리아 제공) © News1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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