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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3,4부리그 접수 마감…K3, N리그, 신규팀 등 총 30팀 신청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019-10-01 18:30 송고
2020년 출범을 앞둔 'KFA 3·4부리그(가칭)'에 기존의 K3 클럽을 포함, 총 30개 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2020년 출범을 앞둔 'KFA 3·4부리그(가칭)'에 기존의 K3 클럽을 포함, 총 30개 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대한축구협회는 2020년 출범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KFA 3·4부리그(가칭)'에 총 30개 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K3리그에 참가중인 20팀(어드밴스, 베이직)은 모두 신청했으며 인천 남동구, 경남 진주시, 경기 의정부시에 창단을 희망하는 3팀도 서류를 접수했다. 내셔널리그는 기존 8팀 중 강릉시청을 제외한 7팀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KFA는 올 상반기 'KFA 3부, 4부 클럽 라이센싱 규정'을 수립하고 지난 7월부터 3개월 동안 참가신청을 받았다. 지난달 30일부로 서류 접수가 마감됐으며 향후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통해 리그 참가 자격을 검토할 예정이다.

K3리그 관계자는 "아직 신청을 완료하지 못한 강릉시청도 구단 관계자의 참가 의지를 확인했다"며 "서류접수 기한은 마감 되었지만 향후 추가 신청이 들어올 경우, 별도 심의를 통해 참가 가능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FA는 2015년 12월 디비전시스템 도입 발표 이후 약 4년간 KFA 3,4부리그를 준비해왔다. 올해 연말까지 참가팀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KFA 3,4부리그(가칭)'를 출범할 계획이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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