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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당내 사법개혁특위 설치…위원장에 신장식 사무총장

"檢 청사 앞 촛불집회…국회는 개혁과제 완수해야"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2019-09-30 11:40 송고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의. 2019.9.3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의. 2019.9.3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정의당이 30일 당내 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신장식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유상진 정의당 대변인이 전했다.
유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난 토요일 국정농단 이후 최대 인원이 검찰청사 앞에 모여 촛불집회를 열었다"며 "200만 명이 한 목소리로 외친 검찰, 사법개혁의 뜻을 정의당은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을 거리로, 광장으로 내모는 정치현실과 국민을 닮지 않은 국회, 이로 인해 국민을 거리로 나오게 만든 국회는 깊이 반성해야 한다"며 "20대 국회가 국민에게 해야 할 마지막 과제,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고 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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